레몬씻기 그리고 레몬청 만들기
비가 촉촉하게 오는 토요일이네요. 오전 내내 빈둥거리다가 오후에 장보고 반찬 좀 하고 나니 밤이네요. 주방에 일거리가 많아서 몇 시간을 서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탄산수 기계도 있으니 여름에 먹을 레몬에이드나 따뜻하게 마실 레몬차를 마시기 위해 레몬청을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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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듬뿍 넣고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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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레몬을 담가놓은 상태로 한 10분쯤 있었던 거 같아요. 수입과일은 방부제 처리가 되어 있으니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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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고무장갑을 끼고 굵은소금으로 빡빡 뽀드득 문질러줍니다. 드디어 아이 손 등장~ ㅋㅋㅋ시끄러운 소리가 나니 뭐 하냐고 해서 힘들다고 했더니 재미있게 보인다며 해준다고 해서 장갑을 재빨리 벗어서 줬어요. 이래서 셰프들이 어시스턴트와 함께 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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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다음 단계는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잠시 담가둡니다. 그리고 찬물로 여러 번 헹궈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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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마지막으로 탄산수로 씻어줬어요. 이보다 더 깨끗하게 씻을 수 없겠죠? 베이킹파우더 → 굵은소금 → 뜨거운 물 → 찬물 → 탄산수 마무리 레몬씻기 과정이 몇 단계이지만 대신 맛있는 레몬청을 만들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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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앞꼭지와 뒤꼭지를 잘라내고 슥슥슥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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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또 한 가지의 일거리~ 씨를 전부 발라내야 해요.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쏙쏙 전부 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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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15개 썰어놓으니 많네요. 집안에 레몬향이 상쾌하게 진동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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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레몬청을 만들 때 2가지 방법이 있지요. 레몬 넣고 설탕 뿌리고 레몬 넣고 설탕 뿌리고... 이렇게 반복하는 방법이 있고 설탕과 레몬을 버무려서 넣을 수도 있어요. 버무려서 넣었어요. 이렇게 하는 게 더 빠르니깐요 ^^설탕은 위에 덮어야 하니 덮을 만큼은 남겨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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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유리병이 제각각이네요. 얼마 전 정리할 때 싹 버렸는데 이렇게 쓸 일이 생기네요. 어쨌든 대, 중, 소, 미니 4병이 나왔어요. 남겨 둔 설탕으로 위를 덮어줍니다. 레몬청 만들기 끝~ 숙성만 시키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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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유리병에 담고 바로 찍어야 했는데 설거지하고 치우고 찍었더니 설탕이 녹았네요. 이 상태로 실온에 하루 두고 냉장고에 넣고 3일 후에 드시면 된답니다. 전 오늘 레몬청을 만든 거라 차나 에이드 사진은 없지만 숙성되면 맛있게 타서 올려볼게요.
5.00
리뷰별점
포토 후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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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RYU리뷰별점그대로 따라했더니 아주 맛있는2022.11.05 20:22 -
라나라나리뷰별점오늘 레몬샀는데 따라해볼게요2020.09.21 19:38 -
정둥리뷰별점이레시피보고할걸ㅜㅜ 다른레시피보고 망한거같아요ㅜㅜ2020.09.08 22:38 -
★ eunjung ★리뷰별점생각보다 쉬워서 빨리 먹고싶어요~2020.05.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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