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않아 고민하다 냉동실에 있는
날콩가루가 생각났어요
콩가루니 익히면 비지맛이 나겠다
싶었죠
그래서 저만 먹겠다고 다시멸치 진하게
우려 김치만 넣고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맛으로 만들어봤어요
제 예상대로 비지 비스무레한 맛이
나긴 나네요ㅋ
비지랑은 약간 모자란 맛이지만
대만족한 맛이라 맛있게 먹었지요
혼자 두끼에 입맛 다시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ㅋ
비지에 텁텁한맛은 싫고 비지는 좋아하신다면
이 날콩가루로 끓여드세요
그 텁텁한맛만 뺀 비지맛이에요
가끔씩 생각나는 비지찌개 전
이제부턴 콩가루로 끓여 먹을꺼에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