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요리 중에 하나인 아란치니인데요. 쌀을 육수 넣어 볶으면서 리조또를 만들어 밥을 뭉쳐야 하지만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남은 밥으로 만들어봤어요. 주먹밥 같기도 하고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데 저는 김치를 넣어봤어요. 색다른 밥요리나 남은 찬밥이 있다면 만들어보세요.
- 김치가 투명해지면 토마토 넣은 후 충분히 으깨질 수 있도록 볶아주기
Tip. 제가 사용한 토마토는 너무 단단하고 수분감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물 2큰술정도 넣어주었고요. 숟가락으로 토마토를 좀 뭉개줬어요. 재료에 맞게 조리해주세요. 시판용 소스의 농도로 맞춰주면 돼요.
STEP 7/21
- 원하는 김치의 익힘 정도가 되면 케첩, 설탕, 소금 넣어 간하기
STEP 8/21
설탕은 재료의 신맛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9/21
소금도 입맛에 맞게 넣어주세요. 전 두꼬집정도 넣어주었네요. 일단 소스 완성~!
STEP 10/21
- 팬에 기름 조금 두른 후 다져놓은 채소 모두 넣어 센 불에서 볶기
Tip. 양파가 투명해질 정도만 볶아주세요.
STEP 11/21
- 볼에 밥과 볶은 재료, 파마산 가루와 후춧가루 넣어 조물조물 섞기
STEP 12/21
파마산치즈 가루 없을 시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STEP 13/21
- 주먹밥 틀에 밥 넣기
STEP 14/21
- 가운데 모차렐라치즈 넣기
STEP 15/21
- 밥으로 덮기 틀로 눌러 모양 잡아주기
STEP 16/21
일반 주먹밥 틀보다 조금 작은 틀을 사용했더니 4개 나오네요.
STEP 17/21
- 달걀은 풀어주고 각각 밀가루와 빵가루 준비하기
STEP 18/21
-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옷 입히기
STEP 19/21
- 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만든 밥 노릇노릇 구워주기
STEP 20/21
옆면도 돌려가면서 구워주세요.
STEP 21/21
접시에 소스를 담고 구운 밥 올려주면 아란치니 완성~!
1. 원래 아란치니 모양은 동그란 공 모양이에요. 기름을 적게 쓰려고 굽기편하게 세모로 만들었으니 취향에 맞게 만드셔도 좋아요.
2. 제가 만든 소스 대신 시판용 토마토소스를 사용해도 좋아요.
3. 토마토 케찹도 넣어 김치맛보다 토마토 맛이 강해요. 김치맛을 더 원할 경우 토마토와 케찹양을 조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