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무쳐 먹었어요
어릴때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엄마가
해주시던 기억이 나는 나물이죠
어려선 이맛을 몰라 맛없다 안먹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나물이 되었어요
이것도 아주 잠시만 나와 텀을 두고
먹으려하면 없어지는 봄나물중 하나라
아쉬움을 남게해요
이렇게 무쳐내니 딸이 맛있다고
너무 잘먹네요
어릴때부터 나물을 좋아하는 입맛
절 닮았나봐요
하기사 다 잘먹는 이쁜딸이긴 하죠 ㅋㅋ
본연에 맛이 달짝지근해 맛있는
원츄리나물 봄맛 느껴보세요^^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