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먼저 알게 되는거 같아요
요즘은 달래가 여기저기 눈에 띠네요
달래 정말 시러했는데 이젠 철이 지나 없을때도
달래생각이 날 정도에요
작년부터 부쩍 달래가 좋아진듯 해요
콩나물밥이랑 파래김에 싸먹은후
그맛에 푹 빠져버렸지요
알고보니 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밥도둑 양념장이더라고요ㅋㅋ
다듬는게 귀찮아 한봉지 사오는것도 걱정이였는데
두봉지나 겟 하셨네요ㅋㅋ
먹는거 앞에선 흥분 어쩔겨ㅋ
차분히 1시간넘게 다듬었죠
후회하면서 맛있겠다로 위로 받으면서요 ㅋㅋ
양념장을 만드니 한접시 에고~
간장만 찍어먹고 달래는 아껴 재탕할까 하다
달래만 골라 먹는다는 ㅋㅋ
생파래김 살짝 구워 달래장 엊어 먹으면
밥이 사정없이 들어간다는 주의를 인식하고
먹어두 하염없이 먹게 되네요 ㅋㅋ
그래도 봄내음 가득한 달래장
맛있게 하셔서 혹 입맛이 달아나려 하거든
확 돌려놓으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