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도 어김없이 엄청 설쳤어요 ㅠㅠ
지난주 수요일에 연수가 있어서 출장을 갔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퇴근 무렵 비가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비오는데 길치라 우산을 써도 비를 맞으며 간신히 강남구청역 찾아 귀가했어요!
집에 오는길에 떡볶이랑 순대가 넘 먹고 싶어서 사와서 먹었는데..
소화가 되지 않아ㅠㅠ
결국 저녁에 쌀, 미역 불리고 냉동고에 있던 소고기 한덩어리 꺼내
명란소고기미역죽을 만들어 먹었어요.
근데 엄청 맛있어서 속이 든든한 명란소고기미역죽 만드는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할께요:)
저는 물기 있는 음식을 선호하다보니 찌개를 끓일때도 거의 국처럼 끓이는데요
이번 죽도 죽집에서 끓이는 것과 다르게 촉촉하다 못해 축축한 국 같은
명란소고기미역죽입니다.
물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명란젓갈 넣고 팔팔 끓여주면 끝인데!!
완전 맛있어서 룰루랄라!!!
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 명란소고기미역죽 만드는 황금레시피에요!!!
입맛 없을때나 몸이 허할때 먹어주면 됩니다:)
어제 귀찮아서 짜장라면 먹었는데... 엄청 생각났......
내일 퇴근해서 한사발 끓여 먹을려구요~~
다들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