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봄동된장국 ⓕ달큰함이 일품!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봄동 250g; 팽이버섯 약간; 멸치다시마육수 7컵; 된장 2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2/3큰술

봄동된장국 ⓕ달큰함이 일품!

한참 봄동이 눈에 들어와서~한봉지 사다가 냉장고 넣어두고는 이래저래 못해먹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웃언니 레이디스 언니의 봄동된장국을 보고는 앗!!나도 냉장고에....ㅋㅋㅋ

부랴부랴 봄동 꺼내어 봄동된장국 끓였어요~

반은 봄동된장국 끓이고 반은 무쳐먹었지요.

일단 오늘은 봄동된장국 끓여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봉자바리

[더보기] http://blog.naver.com/son8199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9

봄동은 시들지않고..벌레 먹지않고..
속이 노란 봄동이 맛있는 봄동이예요.
봄동은 아무래도 땅에 붙어있어서~~
흐르는물에 깨끗히 씻어야합니다.
STEP 2/9

넓고 두꺼운 봄동은 국끓여먹고.
약간 잘잘하고 연한 안쪽 봄동은 무쳐먹을꺼예요.
사이사이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깨끗하게 씻어내주세요~
STEP 3/9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우려내줍니다.
자투리 야채들도 넣고~진~~하게.
저기 황태대가리보이시나요??ㅎㅎㅎ
황태강정만들때 잘라낸 황태대가리...바~로 활용합니다.^^
STEP 4/9

팔팔 끓는 소금물에 봄동을 데쳐줍니다.
tip: 봄동 바로 국에 끓여도 되지만...이렇게 한번 데쳐서 넣으면
봄동이 쉽게 무르지않고 깔끔합니다.
STEP 5/9

데쳐낸 봄동은 물기 꼭짜서 썰어주세요.
약간 큼직하게 잘라주었어요.
얼마전까진 아이들 먹기 편하게 작게 잘랐는데....
이녀석들 날고기도 잘먹는걸 보고는...이제 다 컸구나~~싶어서..ㅋㅋ
STEP 6/9

진한게 우려낸 멸치다시마육수 7컵에 된장 2큰술을 곱게 개어줍니다.
미소된장국으로 끓일까...했는데..
미소된장이 없....;;;;;;;;;;
워낙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서 된장 2큰술만넣어 연하게 끓였어요.
STEP 7/9

다진마늘 2/3큰술도 넣고
STEP 8/9

데쳐서 자른 봄동 넣어주세요.
마지막 간은 초피액젓 1큰술 넣어 맞춰 주었답니다.
STEP 9/9

팔팔팔 끓어오름 마지막에 팽이버섯 넣고 불에서 내림 됩니다.
대파는 생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