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깊은맛을~
ㅋ 오늘 저녁 뭐먹을 까하니 맛있는 녀석들에 두부 두루치기를 먹어보고 싶다고..
근데 뭐 거기 까지 가기가 참 멀더라구요 ㅎ
그래서~~~~
비슷하게 해보았습니다.
맛은 안비슷 할지도 모르지만 비주얼 상으로 비슷하게 한다음
맛있게 아주 간단하게 해봤어요~~^^
** 두부두루치기 (약간 떡볶이 스타일인가?)
준비 재료: 두부 한모/ 파 한줄/ 청량고추 두개/ 팽이버섯 500원 크키만큼/ 참치 반캔
양념: 고추장 한큰술 반/ 청량고추가루 한큰술 반/ 마늘 다진것 크게한스푼/ 설탕 반큰술(취향따라 한큰술)/ 후추 조금/ 참기름 한 티스푼/들기름 한 티스푼/ 물 양념 비율과 1:1로 넣어서 다 섞어주세요~~
뭐 제 스탈은 항상 그렇듯이 바쁜데 언제 복잡하게 하나 하는 스탈이라 역시 후다닥 해먹어 봅니다.
1. 후라이팬이나 넓은 팬에 참치를 넓게 분포 해주세요 ㅋ
2. 두부를 손으로 큼직하게 뚝뚝 떼어서 넣어주시구요~
3. 위의 양념을 고루고루 부어주세요
4. 첨에는 약간 쎈불로 시작합니다. 그탡 청량고추 / 파/ 팽이버섯을 총총 썰어서 고루 분포해주세요
5. 자 여기서 중요한건 계속 양념을 끼얹어가며 약간 찌게도 아니고 조림도 아닌 느낌으로 끓여주세요
6. 계속 쎈불이면 탈수 있으니 중간불로 한번 바꿔서 조금 더 끓이다가 끝입니다. 야채가 살아있어야 맛있는 듯 해요
7. ㅋ 밥비벼 먹습니다.
전 칼칼한걸 무지 좋아합니다. 한식은 진맛이라고 하는 그 맛이 입에 착 감기면 좋은 것같아요
진맛이 나는 간단요리 였습니다.
두부찌게와 두부조림의 중간 사이 두부 두루치기 였습니다. ^^
맛, 식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