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한 달걀과 새콤달콤한 볶음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
얼마전 방영되었던 강식당 프로그램 에서는
오므라이스가 가장 인기메뉴더라고요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집에 있는 찬밥도 해결할겸
강식당 레시피를 이용해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었습니다
강식당오므라이스 재료는 2인분 기준으로
볶음밥재료 ; 소고기 100 g , 양파 반개 , 당근 반개 , 버터 20g , 우스터소스 1숟가락 ,케첩 2숟가락 , 밥 두공기
돈까스소스 ; 버터 20g ,밀가루,케첩,우스터소스 두숟가락씩 , 설탕 한숟가락 ,
물 100g 우유 50g ,후추약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돈까스 소스를 만들건데요
버터를 팬에서 녹여주시고
약불에서 밀가루 두 숟가락을 넣어 볶아주세요
타지않게 조심하면서 갈색빛이 돌때까지
끓여주시고
케첩 두숟가락 , 우스터소스 두 숟가락, 설탕 한숟가락을 넣어 함께 볶다가
물 100g 우유 50g 을 넣어 끓여줍니다
소스가 너무 되직하면 물을 더 추가해주세요
소스를 만들었으니 볶음밥을 만들어볼께요
강식당오므라이스는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기에 채소를 믹서에 갈아서 준비했는데요
저는 채소가 씹히는 식감을 즐기기위해
손으로 당근과 양파를 다져주었습니다
팬에 버터를 녹인다음 다진마늘 반 숟가락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다진소고기를 넣어 함께 볶다가
당근과 양파도 함께 볶아주세요
밥 두공기를 넣고 함께 볶다가
케첩과 우스터소스를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후추가루도 추가해주세요
접시에 동그랗게 밥을 담고
달걀은 1인분에 두개 정도가 적당해요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풀어주시고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두르고 달걀물을 올린다음 젓가락으로 저으며
약불에서 몽글몽글하게 익혀 주세요
너무 바짝 익히지 않고 반정도 익었을때
불을 꺼줍니다
밥위에 달걀을 올려주세요
소스를 뿌리고 파슬리가루로 장식해주었습니다
소스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시판 돈까스소스를
뿌려도 맛있는 강식당오므라이스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와 찬밥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