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하고 사각한 봄동으로 봉동된장국 끓였어요~
나이들어가니 국이 빠지면 섭섭하네요~
다음날 남은 국에 밥끓여 부담없이 먹기도 좋으니
매일매일 국을 끓입니다.
봄동된장국은 소고기넣고 끓여도 맛난데
봄동된장국
구수한 ~ 봄동된장국
봄동된장국끓이는법
봄동 200g, 무200g ,
봄동 겉잎쪽으로 잘라서 씻어서
송송 썰어요~
요즘 맛난 무도 채썰어 함께 넣었어요~
봄동만 넣어도 좋구요~
쌀뜨물에 해물육수팩에 멸치 더 넣고 끓여서
충분히 우러나면
된장을 풀어요~
무부터 넣고 한소큼 끓으면
봄동넣고
파,마늘 청양고추넣어서 끓여요!~
모자라는 간은 집간장으로~
감칠 맛 주는 표고버섯도 1t 넣고~
고추장도 미리 1t 정도 넣었어요~
한그릇 건지듬뿍 담아봤네요~
무도 봄동도 입에 들어가면 스르르~
아주 아주 연해요~
멸치육수라 국물이 시~원하니 구수하답니다.
막 끓였을 때보다
나중에 데워 먹으면 더 맛난 된장국~
남은 국에 찬밥 넣고 푹 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