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했어요. 이 양을 모두 사용할 것은 아니고요. 대충 25개를 만들려고요. 남은 불고기감은 당연히 불고기양념에 재워서 불고기로 해서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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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잎부분은 떼어 내고 줄기부분만 사용합니다. 5~6cm정도 손가락크기만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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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감은 먼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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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나리를 넣고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재료는 다 준비한 것입니다. 소불고기에 끝부분에 밀가루를 뭍혀 주시고요. 그래야 돌돌 말아서 구웠을때에 풀어지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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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나리를 넉넉하게 넣어 준 후에 돌돌 말아 줍니다. 의외로 고기라서 기름기때문인지 철썩철썩 잘 달라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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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5개를 모두 돌돌 말아 주세요. 미나리 끝이 보이게 말아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미나리를 소고기폭보다 조금 길에 썰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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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개를 말아 주었어요. 남은 소불고기감은 불고기양념에 재워서 불고기로 해서 드시면 좋겠죠. 손님이 많이 오는 홈파티나 송년모임인 경우에는 더 많이 준비를 하셔야겠죠. 그럼 미나리 한단으로 만드시면 될 것 같고요. 거기에 소불고기는 마트에서 보통 500g 정도로 팔더라구요. 그것을 구입하시면 많은 인원도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소고기미나리말이를 만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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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나리말이는 딱 한식스타일이기는 하지만 비주얼로 양식스타일로 만들기 위해서 채소와 버섯, 그리고 과일을 함께 팬에 구워 주었습니다. 구우실때에는 올리브유에 구워 주시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맞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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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채소와 버섯, 과일은 먼저 구워 주었고요. 거의 구워질때 쯤에 고기를 구워 주었습니다. 물론 고기부터 먼저 구우신 후에 채소와 버섯을 구우셔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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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팬에 구운 채소와 버섯, 그리고 과일을 올려 주시고는 소스는 달콤하고 알싸한 겨자꿀소스를 가운데에 올려 주었어요. 겨자꿀소스는 겨자, 식초, 꿀을 섞어서 만든 소스입니다. 그냥 해파리냉채를 만들때에 사용하는 해파리냉채소스를 활용하셔도 좋겠네요. 시중 마트에서 팔고 있으니까요. 아니면 스테이크소스도 좋고 우스타소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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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구워진 소고기미나리말이구이를 한쪽에 올려 줍니다. 그리고 식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시면 먹기 좋게 알아서 한점 한점씩 가져다가 드시는 뷔페식으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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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지퍼백에 넣고는 으깨어 주면 땅콩가루가 만들어집니다. 입자는 조금 굵지만 그래서 씹는 식감도 있고 고소하거든요. 그 땅콩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쪽파썬것을 살짝만 뿌려 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럽겠죠. 잣가루가 있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원래 정통은 잣가루이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