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길거리 음식으로 많이 먹던 고구마스틱
구루마에 가마솥 걸어놓고
즉석에서 고구마 채썰어 튀겨내어
종이 봉다리에 담아주던 고구마스틱~
이제는 추억속에서나 볼 수 있네요~
추억을 방울방울 떠올리며
고구마스틱
바삭바삭~! 고구마스틱
고구마스틱 만드는법
꿀 고구마 1개
고구마에는
껍질은 필러로 벗기고
너무 가늘지않게 채썰어요~
가늘면 딱딱하구요~
굵으면 물컹해요~
깊은 쿠커에 기름을 넣고
젓가락을 넣어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면
온도가 올라간거라죠~
한번에 너무 많이 넣지말고
고구마 넣자마자 기포만 바글바글
건드리지 않고 가만이 기다리면
고구마가 보이기 시작해요~
보기에도 딱 딱해 볼일때
원하는 색상이 되기 직전에 건져내요~
키친타월에 얹어 기름을 빼줘요~
노릇하게 바삭하니 아주 잘 튀겨졌어요~
종이에 담아 보았어요~
추억의 고구마스틱보다는
컵에 담으니 고급지다는~ㅋ
하나하나 쏙쏙 빼먹어요~
보기에도 바삭바삭해보이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살짝 포근해요~
한 두개 뽑아 먹다보면
금방 동나 섭섭했던 고구마스틱
집에서 튀기니 넉넉해서 좋네요~
요렇게도 담아보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굿~
입이 심심할때 딱인
고구마스틱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