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몸보신 연포탕만들기 #무와 봄동을 넣어 더욱 시원하고 달디단 연포탕!
낙지와 무, 그리고 시원한 육수만 있다면 뚝딱 끓여낼 수 있는 연포탕이죠. 원래는 연포탕에는 박을 썰어서 넣는 것인데 도심에서 박 구하기는 힘드니 무로 대체하고 대신에 고소한 맛의 봄동을 넣어 주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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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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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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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천연조미료와 표고버섯꽁지, 그리고 새우대가리, 파뿌리를 다시팩에 넣고 팔팔 끓여서는 진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위의 재료가 없으시면 멸치다시마육수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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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원래 연포탕에는 박을 썰어서 넣어 주는 것인데 박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대신으로 무와 단맛을 주는 봄동을 준비했습니다. 거기에 칼칼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 1개를 준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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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무는 비교적 얇게 나박썰기로 썰어 주시고 비슷한 크기로 봄동도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도 썰어서 준비하고요. 낙지는 손질된 낙지를 구입했어요. 그래서 한번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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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육수에 무와 청양고추 넣어서 다시 한번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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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그리고는 다진마늘을 넣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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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무가 어느정도 투명해졌다면 이때에 봄동을 넣어 줍니다. 요즘 봄동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고소하거든요. 그냥 마구마구 쌈장에 찍어 먹어도 단맛이 주르르 나면서 너무 고소해요. 그래서 단맛을 내어 주기 위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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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나왔다면 마지막에 낙지를 투하해 줍니다. 낙지는 통째로 넣어 주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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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낙지는 금방 익기 때문에 바로 드시기 전에 낙지를 넣어서 한번 끓여낸 후 바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낙지가 드디어 익었습니다. 이때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간장은 국물색이 변하기 때문에 비추천이고요. 액젓이나 새우젓, 아니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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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야들야들할때에 불을 끄고는 먹기 좋게 잘라 주시면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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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연포탕은 낙지를 투하하고 10초내에 퍼서 드시는 것이 가장 야들야들한 낙지를 드실 수 있어요. 그러니 미리 무와 봄동을 넣고 국물을 끓여낸 후에 먹기 직전에 낙지를 넣어서 바로 드시면 좋겠지요. 국물이 시원하고 속이 확 풀리는 겨울에 제격인 연포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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