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못자고 피곤해 하는거 같아
몸보신으로 우족탕을 끓였어요
물론 평상시에도 잘해드리지만
그래도 엄마맘은 이럴땐 더 안스러워지는 그맘
아시죠^^;;
추운날 든든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꼭 제가 먹는듯 뿌듯하네요
전 우족탕도 안먹어 국물도 안먹었는데
이번엔 국물은 먹게 되네요
진짜 맛있더라고요
김치만 있어도 한그릇 금방 먹게되요
그래서 몇끼를 먹어도 질리지 않게 잘먹고 있어요
곰탕은 다른거 안넣어도 파뿌리는 꼭 넣고
끓이세요
그래야 국물이 무지 시원하고 잡내1도
없어요
보양식으로 둘째가라면 서글플꺼 같은
우족탕 든든히 드시고 추운겨울 건강 챙기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