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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전 - 딸에게#
재료
노하우
  • 바지락 손질법
  • 참나물 손질법
  • 팽이버섯 손질법
  • 청양고추 보관법
  • 쪽파 손질법
  • 당근 손질법
  • 당근 보관법
  • 계란 조리법
  • 밀가루 조리법
  • 간장 조리법

통통한 바지락살 듬북넣고
맛난 바지락전 부쳤네요~

예전 인천사는 지인이
아버지가 어부라 바지락 철이면
한망 사서 직접 까서
바지락 부쳐주면 어찌나 맛나던지요~

그맛을 기억하며 맛나게
바지락전 부쳐봅니다.

바지락전

달큰하니 맛난~바지락전

바지락전 만드는법

바지락 100G,
참나물 한줌 (50g),
팽이버섯 반개, 청양고추3, 홍청양고추1개, 쪽파 3대, 당근50g
계란1개, 밀가루3/4컵, 집간장1t, 물 반컵~

산지에서 까서 택배로 받은 바지락살



바지락이 엄청커요~
싱싱해서 냄새도 없구요~

바지락은 미림 조금 뿌려두었어요`
바지락은 굵게 다져서 준비

냉장고에 있는 재료 소환
양파,당근,쪽파,청양고추,홍고추,팽이버섯

양파,당근 채썰고
쪽파,팽이 짧게 자르고
청양고추,홍고추 송송~
씨가 싱싱하면 그냥 사용합니다.

도시농부 동상이 텃밭에서 키워준 참나물
한줌 숭덩숭덩 잘라서 물에 담구어두었어요`

채소들 볼에 담고 계란도 넣고
집간장 조금 넣고~

참나물, 밀가루 넣고 섞어요~

굵게 다진 바지락살 넣고
물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젓가락씩 떠서 넣고 부쳐요~
부치면서 맛난 냄새가 솔솔~

딱 먹을 만큼만 부쳐서 따듯할 때 한접시~

바지락전은 미리 부쳐두면 덜 맛나요~
막 부쳐서 먹으면 
그야말로 둘이먹다 하나 어찌되도 모른다는 말이 떠오른다는~ㅋ

청양고추장아찌 간장을 곁들여요~
집간장으로 밑간을 해서 그냥 먹어도 굿~

장아찌간장을 콕 찍으면 새콤함이 더해져
느끼함을 확 잡아주구요~

아삭씹히는 참나물 줄기 식감이 좋네요~
바지락살은 감칠맛이 굿
산지에서 온 싱싱한 바지락이라 달라요 달라~

바지락살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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