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철일때 일년에 한번 무쳐먹는
파래무침을 했어요
신거를 못먹는다 해도 저처럼 못먹는
사람도 드물꺼에요ㅠ
나이가 들면서 신거를 못먹는게 아니고
태생이 신거를 못먹어요^^;;
그래서 음식하는데 새콤은 거의 안하죠ㅋㅋ
울얘들도 제 입맛이랑 같아 불행인듯
하면서도 다행인것 같기도 해요ㅋㅋ
그래도 이맘때가 되면 새콤달콤하게 파래무침이
땡겨요
아마도 철되면 눈에 띠이는 재료라서
그런가봐요
세묶음에 천원!
오이랑도 무쳐먹지만 전 무랑 무치는게
젤 맛있어 늘 무랑 무쳐먹어요
가격도 착하고 무쳐놓으면 혼자 먹는거라
질리게 먹을수도 있다죠ㅋㅋ
이렇게 일년에 한번 먹는거니 시어도
맛있게는 먹는거 같아요ㅋㅋ
가격도 착하고 입맛 확 돌게 하는 파래무침
제철반찬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 드셔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