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지짐이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쁘게 열린,
텃밭의 마지막 호박을 따 왔어요.
어쩌면 이렇게 진하디 진한 초록으로 멋을 냈는지.
한참을 바라보다가 .......
아깝지만,
날도 쌀쌀해진 탓에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호박지짐이를 만들었습니다.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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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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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호박과 양파를 도톰하게 잘라 냄비에 넣는다.호박 1/2개, 양파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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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다진 마늘, 고춧가루, 식용유, 물, 새우젓을 냄비에 넣고섞는다.고춧가루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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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약한 불로 바글바글 끓여 준다.끓이다가 맛을 보고 필요하다면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된다.
- 개인적으로 호박을 얇게 썬 것보다는 도톰한 것이 더 맛있고
호박과 새우젓의 궁합은 지짐이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숟가락으로 호박지짐이를 듬뿍 떠 밥에 얹어 버무려 먹어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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