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추장으로 만든 황태강정~
추석 차례를 지내고 나면
꼭 남는 재료가 있더라고요.
제사상에 오른 포.
남은 포는 굽거나 국을 끓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초고추장을 사용해서
술안주 컨셉 황태강정을 만들어봤어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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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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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황태포 준비해서
머리와 꼬리지느러미를 떼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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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물을 넉넉하게 축인 후
건져서 10분 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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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키친타올에 물기를 잡아주고요.
잔 가시를 제거해 주어야 해요.
그리고 뒤집어서 콕콕 칼집을 여러 번 내주어야
황태강정 튀길 때 오그라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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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황태포 반으로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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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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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부침가루로 덧가루를 입혔는데요.
튀김옷은 찹쌀가루나 튀김가루를 입혀도 됩니다.집에 있는 걸로 아무거나 ~
고루 튀김옷을 입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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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170도 정도로 예열하고요.
황태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황태는 배 부분을 바닥으로 넣어야 튀김이 덜 오그라들어요.(예열 확인; 소금 두 알 정도 넣어 타닥 끓어오른다던가
밀가루를 조금 넣어 후룩 끓어오르면 됩니다.
나무젓가락을 세워 기름이 끓어올라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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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요래요래 고소하게 튀겨지면
건져냈다가
다시 한 번 더 튀깁니다.
그래야 수분이 잡혀서 바삭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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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사실 황태강정 이대로 먹어도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키친타올 깔고 기름 제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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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황태강정 소스를 만듭니다.
초고추장을 1.5큰술 넣고요.
올리고당 1.5큰술, 굴소스 1큰술,
마늘 0.5큰술 넣어 휘릭 조렸어요.
시큼한 향이 달아나기도 하고
마늘향이 솔솔 풍기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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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제대로 보글보글하지요.
이제 여기다 황태강정 만든 것을 투하해서양을을 조금 덜어 낸 후
황태 소스 무친 후 간을 보고
더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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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불 끄고 야무지게 황태강정을 무칩니다.
양념소스가 새콤달콤 매콤한 게
ㅋㅋ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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