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인지 구분이 안가게 이맛도 저맛도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자반에 넣고 조려봤어요
전에 호박넣은 갈치조림이 맛있어서
그느낌으로 해봤죠
자반이라 된장넣고 하는대신 전 청국장 ㅋㅋ
전 청국장 만들어 먹는이후 완전 매니아
됐죠
정말 어느요리에 넣어도 넘 맛있게
어울려 양념으로 잘 해먹는거 같아요
고구마도 껍질을 깍아서 조리면 혹 물러질까봐
껍질째 썰어 조리니 모양은 그대로라 좋네요
단 껍질까기 시러 안드시는 아들들땜시 익힌후
한번에 다 벗겨놓았어요 ㅋㅋ
번거롭지만 정성만큼 맛있다고
잘먹네요
한그릇 뚝딱 하면서 고구마땜에 더
든든한 고구마자반조림~
맛있게 해드셔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