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잎 ( 배초향 )을 줄기에서 뜯어서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방아를 싫어하거나 방아가 없으면 깻잎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
STEP 5/22
방아잎도 가지를 넣어 둔 볼에 넣고
STEP 6/22
청양고추도 반개를 썰어서 넣고 나머비 반개는 나중에 간장소스에 넣으려고 합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취향에 맞게 더 넣으시면 됩니다.
STEP 7/22
재료가 골고루 잘 섞어주고
STEP 8/22
밀가루 ( 중력분 ) 70g을 넣어주고
STEP 9/22
재료에 밀가루가 코팅 되듯이 잘 버무려 주고
STEP 10/22
적당히 물을 조금씩 농도를 봐 가면서 부어 줍니다.
STEP 11/22
그리고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반죽을 해 줍니다.
저는 채소를 많이 먹기 위해서 밀가루를 적게 넣고 반죽을 했지만 바삭한 밀가루가 많은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밀가루를 더 추가를 하고 적당히 물을 더 추가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STEP 12/22
이제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STEP 13/22
식용유까지 열이 오르면 재료를 올리고 빨리 넓게 펴 줍니다.
STEP 14/22
처음에는 불을 세게 했다가 재료를 올리고 난 후에 불을 낮춰서 타지 않게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STEP 15/22
이렇게 해서 한장이 완성이 됬습니다.
위의 재료 분량으로 이런 사이즈의 부침개가 두장이 나옵니다.
STEP 16/22
간장을 두 스픈 넣고
간장소스는 부침개를 부치는 동안에 미리 만들어야 부침개가 완성이 되고 바삭하게 바로 먹을수가 있습니다.
STEP 17/22
오미자청을 한 스픈 안 되게 넣고
오미자청 대신에 매실청이나 다른 단 것으로 대체 해도 좋습니다.
STEP 18/22
다시마 식초를 조금 넣어서 약간의 산도를 올리고
다시마식초가 없으면 취향에 맞는 식초로 넣으시면 됩니다.
STEP 19/22
반죽에 넣고 남겨둔 청양고추 반개를 넣고
STEP 20/22
방아 잎을 잘게 잘라서 넣어서 간장소스를 완성 합니다.
취향껏 후추가루나 고추가루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21/22
이제 완성 된 부침개와 간장소스를 같이 세팅을 하고 시식 !!
STEP 22/22
모양으로 올린 배초향 꽃을 뜯어서 올리니 향긋산 방아 ( 배초향 )향이 올라오고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전을 뜯어서 여기에 간장 소스에 있는 방아 잎과 청양고추를 건져 올려서 먹으니 가지의 멀컹 하는 식감은 어디로 가고 생각 보다 꽤 괜찮은 가지전 부침개가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비오는 날에 막걸리를 마구 부르는 맛 입니다.
은근한 불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내는 것이 맛이 있는 부침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