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한켠에 얌전히 놓았다는걸
잊었었죠ㅋㅋ
실은 하루에 한끼나 두끼 먹으니 장을
잘안봐도 먹을께 많아 조금씩 먹어치워도
자꾸 잔반이 남네요
그래서 잊고 있던 짜장소스
아침에 볶음밥 해서 처리했어요
전엔 여러 잡곡이 들어간것으로
했는데 요즘은 간단하게 세가지로 줄였어요
발아현미 귀리 흰쌀 포만감도 오래가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맞나? ㅋㅋ
맛은 껄끄러운게 진짜 맛없죠 ㅋㅋ
그래도 맛없는 밥이라도 볶음밥으로 하면 왜케 맛있어 지는지ㅋㅋ
살찐다고 짜장밥은 안먹겠다고 하던 둥이들에게
살안찌는 밥이라 괜찮다고 하며 꼬셔서
다 먹였어요
거기에 극혐이라는 양배추 당근까지 포함해서요
거기에 엄지척도 받아내고요 ㅋㅋ
다욧도 맛있게 해야 스트레스 없이
잘할수 있겠지요
다이어트밥으로 맛있는 볶음밥
짜장소스와 곁들이면 금상첨화 겠죠^^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