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을 하니 싱가폴에서 먹던 볶음밥과
똑같아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었죠
둥이들이 또 생각나는지 자주 해달라고
하네요
근데 사온건 달랑 두팩
한팩으로 두번 볶아먹으면 끝이더라고요
그래서 이 양념맛을 어떻게 내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고 만들어 봤어요
먹어본 딸과 둥이들이 역시 이 양념가루가
맛있어 하네요 ㅋㅋ
양념가루 하나도 넣지 않고 제가 만든건데
말이죠
너무 신기해서 몇번을 물어봤더니 진짜
똑같고 오히려 더 맛있다고 하네요
기분이 날아갈꺼 같았어요
양념가루 사러 싱가폴갈수도 없는데
이렇게 해도 더 맛있다고 하니 이젠 언제든
먹고싶다하면 해줄수 있다는게 기쁘네요
이레시피는 정말 저만 알고 싶은 비법이에요^^;;
타이볶음밥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해드셔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