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포인트!!! 비린내와 잡내 뿐만아니라 묵은지의 군내를 잡아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을 다져서 넣어 주셔도 좋고요. 없으시면 생강가루를 넉넉하게 넣어 주세요. 그리고 청주나 맛술을 넣어 주시고 들기름을 넣어 줍니다. 또 한가지 포인트!!! 바로 매실액입니다. 매실액을 넣어서 단맛을 주고요. 거기에 감칠맛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5/7
그냥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물의 양은 자작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조금 넣고 넉넉하게 국물이 있는 찜을 드시고 싶으시면 많이 넣어 주시고요. 그리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그런다음에 국물이 자작해질때 쯤에는 중간불로 바꿔서 끓여 줍니다.
STEP 6/7
팔팔 끓였던 김치찜은 약불로 옮기고는 대파를 위에 올리고 줄여 줍니다.
STEP 7/7
국물이 진국인 고등어통조림으로 만든 고등어김치찜 완성입니다. 재료 참 많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찜이지요.
고등어김치찜을 하실때에 자꾸 뒤적뒤적하시게 되면 고등어가 다 풀어질 수 있으니 뒤적이지 마시고 그냥 국물을 위에 뿌려 주시면 됩니다. 끓이고 졸이는 동안에 국물만 위쪽으로 계속해서 뿌려 주시면 골고루 국물이 잘 베이게 되지요. 자칫 뒤집어서 골고루 익혀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뒤집으면 쉽게 고등어는 그 자취를 감추고 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