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실화? 드뎌 만든 싱가폴볶음밥

지인이 5월달에 싱가폴을 갔다오면서

볶음밥에 넣는 향신료가루를 사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땡초를 사러갔다가

볶음밥도 좋아하는 저를위해 양념으로 넣어

먹는거라고 몇개 사왔네요

거기 살면서 사본적도 있는것조차 몰랐었죠

어쩐지 그곳에서 볶음밥을 사먹으면 뭔가

향신료가 첨가되어 있는거 같은데 알수가

없었죠

또 어떤건 너무 강해 먹지 못하는것도 있어

아예 향신료에 신경을 안썼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인이 사왔어도 안해먹고 냉장보관만해놨었어요

오늘 작은아들이 그걸로 볶음밥 해먹자 하니

아 맞아 있었지 ㅋㅋ

점심으로 해먹었어요

제가 하이난에서 사온 홍땡초를 넣고 기대반으로 만들었는데 대만족 넘넘 맛있네요

제가 전에 만든 타이볶음밥은 뭔가

한가지 빠진 맛이었는데 그걸 찾은듯 해요

담에 동남아 가면 향신료 양념 많이

사와야겠어요^^

3인분

15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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