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더워지는 요즘 날씨에 지쳐하는 식구들을 위해 삼계탕을 끓여주었어요 더워서 사실 끓이긴 귀찮지만 푹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라 저 빼고 다들 좋아하는 삼계탕으로 미리 보양식 좀 챙겨줬답니다 레시피의 포인트라면 구기자 좋은거 잘 아시죠~ 보통 삼계탕 재료에 작년에 미리 건조해둔 수삼과 구기자를 추가하고 통마늘을 넣어서 진하게 우려낸 것이 보약이 따로 없답니다 외출했다 들어온 우리 아들이 아래층에서부터 삼계탕 냄새가 난다며 엄마가 끓이고 있나 보다 했다네요~ 알아주는 개코거든요 ㅋㅋㅋ 개코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