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동그랑땡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학창시절 도시락 뚜껑을 열면 1주일에 한 번은 꼭 동그랑땡이 있었습니다.(물론 그때는 돼지고기였어요^^;)
그렇게 자주 먹었는데도 싫지도 않고 케첩 혹은 머스터드에 찍어 먹으면 늘 색다른 맛이 나기도 했었는데요.
" 오늘은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해요 "
시판용은 따라올 수 없는 단백함과 좌르르 흐르는 소고기의 육즙!
비교 불가능한 소고기 동그랑땡 만드는법.
지금 정성스럽게 시작해보겠습니다.
3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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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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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고기 핏물제거]
구매한 소고기를 핏물 제거 없이 사용하시면 나중에 고기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 나중에 맛술로 완벽히 제거해줄 거예요 "소고기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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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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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데친 두부 으깨기]
면보에 담아서 주물럭 해주시면
두부가 으깨지면서 수분이 잘 빠진답니다. 면보가 없으시면 채반을 이용하셔서수분 제거 후 으깨주셔도 좋아요!두부 반모면보 또는 채반면보가 없으시면 채반을 이용하셔서수분 제거 후 으깨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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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소고기 밑간]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 200g에
후추 4번 톡! 소금 1/3스푼, 맛술 1스푼을 넣고 고기를 살짝 으깬다는 느낌으로 뭉쳐주세요. 그리고 10분간 간이 되기를 기다려줄게요!
맛술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시다면
소주 1스푼으로 대체해주세요.
냉장고에 언제나 가지고 계시죠? 큭
*소금과 후추는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소고기200g, 후추,소금, 맛술맛술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시다면
소주 1스푼으로 대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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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야채와 버무리기]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놓은 야채,두부 25g, 당근 25g, 양파 25g, 호박 25g
새송이버섯 25g을 고기와 잘 버무려주세요.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야채들이 있다면기호에 맞게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다져놓은 야채,두부 25g, 당근 25g, 양파 25g, 호박 25g,새송이벗서25g,소고기200g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야채들이 있다면기호에 맞게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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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부침 옷 입히기]
소고기 동그랑땡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이제 반죽을 한점 떼어서 동그랗게 만들어주신 후 밀가루에 데굴데굴 굴려만 주시면 됩니다.
소금 2꼬집 넣은 달걀물에 다시 담가서 노릇하게 부쳐주시기만 하면 완성이에요^-^밀가루5스푼,계란2개프라이팬에 부치실 때 수저로 눌러줄거라너무 크게 하면 빈대떡이 될 수도 있어요.
동글동글 적당한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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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노릇하게 부치기]
예열해 놓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시고 계란 옷을 입힌 고기 반죽을 올려주세요.
동글한 반죽을 수저로 살짝 눌러주시고요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시면서
약불에서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시면 됩니다.
" 제 기준으로 앞. 뒤 각각 4분씩 "약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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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첫 번째 소고기 동그랑땡이 완성되면
간이 간이 적당한지 먼저 맛을 보아야 해요. 조금 싱겁다 싶으시면 고기 반죽에 소금 간을 조금 더 해주셔야 하거든요.
" 저는 간이 딱 적당했어요 "
노릇하게 익은 것은 키친타월에 올려서표면 기름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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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노릇하게 잘 부쳐진 소고기 동그랑땡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았는데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요^-^)
완성된 모습이 식욕을 엄청 자극하네요.
- 시판과는 다른 그릴에 구운 소고기 느낌 딱히 불 맛을 낸 것도 아닌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아주 단백하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인 소고기는 평소에는 구워주는 게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렇게 해 놓으면 영양가도 있고 다른 야채와 섭취할 수 있으니 아주 좋겠죠.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정말 손색없는 훌륭한 반찬이자 간식!남편을 위한 멋진 술안주가 되실거에요^-^
4.88
리뷰별점
포토 후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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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르리뷰별점맛있습니다2022.10.28 17:15 -
요거베리뷰별점저는 채반에 두부 물기를 짜서인지 많이 말랑해요ㅎㅎ 레시피가 양을 정확히 계량해서 안내해주시니 실패없이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2021.11.22 16:38 -
최현주리뷰별점레시피대로 맛있게 만들었다고 애들이 좋아하네요2021.08.22 21:01 -
로사의집리뷰별점3~4개 레시피를 거쳤는데 다 실패하고 이 레시피가 정석인 것 같아요. 반죽에 계란 넣는 레시피 해봤는데 축축하기만 하고 모양이 안 잡히고; 반죽에 밀가루/부침가루 넣는 레시피도 해봤는데 이건 전이 맛이 없고 딱딱해지더라구요.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고기 비중이 야채보다 많은 편이 좋고, 계란과 밀가루는 반죽에 넣지 말고 성형을 위해 밀가루 옷 살짝 입히고 계란옷 입히는 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전 후추를 불에 익히는 게 안 좋다고 어디서 들어서 반죽에 후추 안 넣고 소금으로만 간 했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스크랩 했어요.2021.08.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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