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가득~ 오이달래무침 만들었어요~
오이,달래는 겨울에 먹어야 향이 더 좋네요~
오이만 무쳐도 향긋한데
오이달래무침
달래오이무침
오이달래무침 만드는법
오이
겨울이라 아주 연하고 작아요~
오돌도돌 한 곳만 필러로 깍아내고
반갈라 반달로 어슷썰어요~
달래
달래는 손질해 씻어 물기를 빼고
2~3cm 길이로 잘라요~
달래의 둥근부분이 큰거는 반 잘라요~
오이,달래 담고~
간장,식초, 고추가루 넣고~
깔금한 걸 원하시면 홍고추를 넣으세요~
매실청(설탕) 넣고
쪽파도 조금 넣었어요~ 요건 안 넣어도 된다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리고~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살살 젓가락으로 소복이 담아요~
ㅎㅎ 놔두면 물이 생겨서 옴팍한 데 담는게 좋다지요~
오이생채는 평소에도 아주 좋아하는데
놔두면 국물이 생겨요~
뜨슨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
이보다 더한 봄기운은 없을 듯~
봄기운이 확 돕니다.
오이달래무침 오늘 반찬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