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볶았네요~
딸내미가 사온 팽이버섯도 함께 넣었더니
팽이버섯을 넣은~무나물
오도독 씹는 맛이 좋은 무나물
무나물만드는법
무 1/3개(350g), 들기름 1T,집간장 조금,
다진파1T, 다진마늘1t,소금,통깨,흑임자
무는 가운데 토막으로 가늘게 채썰어요~
밑의 파란 부분은 날로 먹어요~
수분도 많고 달큰하답니다.
채칼로 썰었어요~
스텐레스냄비에 채썬 무를 넣고
사실 요 불,시간은 집집마다 렌지의 불크기가 달라서 설명이 애매하네요~
파,마늘 넣고 젓가락으로 뒤적거려요~
무가 익은 상태라 부서지지않아요~
익지않았을 때 뒤적이면 부러져버려요~
물을 하나도 안 넣었는데 물이 조금 생기구요~
눌지도 않는답니다.
집에 팽이버섯이 있어서
밑둥은 자르고 손으로 잡고 흐르는 물에 쓱 씻은후
물기를 꾹 눌러 짜고 2등분해요~
무나물에 넣고 한번더 뒤적여주면 되요~
무도 팽이도 하애서 잘 안보이네요~
간은 집간장 한두방울 넣고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간장이 많으면 색이 검어진답니다.
통깨 넉넉히~
색감으로 쪽파 파란부분 조금 더 올려주고~
통깨,흑임자도 ~
잘 보면 팽이버섯도 보이죠?
무나물은 따뜻해도 차가워도 맛나요~
가늘게 채썰었는대도 젓가락으로 집어도 하나도 안 부셔져요~
식감이 아주 재밌어요~ 팽이버섯은 아사삭~
무와 함께 팽이버섯도 같이 넣었더니 맛나네요~
팽이버섯이 영양이 많다니 요렇게 무나물에 넣어도 좋네요~
자극적이지않고 슴슴해서 많이 먹을 수 있네요~
무는 소화도 잘되고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기침이나 목이 아플때도 효과가 있다네요~
비타민C도 많아 숙취해소, 해독에도 좋답니다.
무나물 볶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