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오드득오드득 씹히는 식감이 좋은 무생채만들기
Total time: 30 min
Yield: 5 servings
Ingredients: 무 1/3개; 굵은소금 1큰술; 물 1/3컵;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큰술; 식초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조금;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조금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2

무는 씻어서 껍질을 벗겨내 줍니다. 껍질이 질깃질깃해서 무생채에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요. 쓴맛도 있고요.
STEP 2/12

무는 얇게 편으로 썬다음에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너무 얇고 가늘게 써실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소금에 절이기 때문에 굵게 썰으셔도 됩니다.
STEP 3/12

굵은소금을 넣고 잘 섞어서 준 다음에 뚜껑을 덮고는 절여 놓습니다.
STEP 4/12

빨리 절이고 싶으시면 물 조금 넣고 소금물에 절이시면 훨씬 빨리 절이실 수 있어요.
STEP 5/12

확실히 무가 숨이 팍팍 죽었습니다. 이제 찬물에 한번 헹궈 주시고요.
STEP 6/12

면보자기나 부직포보자기에 넣고는 악착같이 ~~~ 꾹꾹 눌러가면서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충분히 물기를 빼주시면 더욱 아삭아삭하면서도 오드득 씹히는 식감이 좋은 무생채가 될 수 있거든요. 만약 그냥 기존의 아삭하게 씹히는 무생채를 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물기를 꽉 짜실 필요는 없고요.
STEP 7/12

물기를 짜 준 절임무입니다. 마치 노각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노각무침을 할때에도 소금에 잠시 절인 후에 이렇게 짜서는 무쳐내지요.
STEP 8/12

이제 절임무에 양념을 해 줍니다. 다진마늘, 다진파를 넣어 주시고요.
STEP 9/12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고추장은 넣지 않아요. 텁텁해지기 때문이죠. 노각무침에는 고추장도 함께 들어가지만 무생채에는 오로지 고춧가루만 들어갑니다.
STEP 10/12

그리고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 줍니다. 단맛과 감칠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매실액도 넣어 주시고요. 매실액이 없으시면 설탕으로 대체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바로바로 드실 것이라면 식초도 넣어 주시면 새콤하고 매콤한 무생채가 되겠지요. 그래서 식초도 넣어 주었고요. 마지막으로 왠만해선 안 넣지만 비빔밥용 무생채라서 참기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STEP 11/12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조물조물 박박~~~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돌면서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박박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STEP 12/12

완성접시에 담아서는 통깨 솔솔 뿌려 주시면 오드득 오드득 씹는 식감이 있는 무생채 완성입니다. 기존의 무생채와 비주얼이 좀 다르죠~~ 소금에 절인 후에 박박 물기를 빼주면 이렇게 오독오독한 무생채가 되거든요.

프리미엄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

프리미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