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스파게티:방학간식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오늘 아침 달력을 보면서 몇일인지 한참을 바라보던 쭈니가 "헐~~방학이 벌써 많이 지나갔어...어쩌지?" 라고 말하는데.. 같은 달력을 분명 보고 있거늘... 저는 왜 이리도 시간이 더딘지... 갑자기 막막 땡기는 고열량~~요즘 곰되기전 식량보충하듯 입이 쉴틈없네요. 아마도 방학이라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고있는듯.^^ 두툼해지는 허릿살에 보충하듯 여자들이 좋아하는 크림스파게티 재료를 주섬주섬 꺼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