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무)장아찌 무침 아삭아삭 깔끔한 맛
삼국시대 부유층에서 별미로 담가 먹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는 음식으로 얼마전에 지인 언니께서 이 무거운 장아찌를 가져 오셔서 선물로 주신 울외장아찌 랍니다. 아삭아삭 한 맛이 좋으면서 뒷맛이 깔끔하니 개운한 장아찌가 아주 밥도둑 이더라구요. 언니의 수고스러움에 더욱 맛있게 먹었던, 간단하게 무쳐 먹는 무장아찌에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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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울외는 참외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는데요,
정종을 만들때 생기는 술지게미에 울외나 무를 넣고 절여서 만든 장아찌라고 해요.
섬유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맛이 좋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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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흐르는 물에 장아찌를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게 얇게 썰어서 찬물에
담궈 기호에 맞게 간기를 빼 줍니다.
그냥 무치면 너무 짜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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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물기를 꼭 짠 울외장아찌를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통깨,
송송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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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새콤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좋은 깔끔한 뒷맛이 최고인 울외장아찌 무침 이에요.
약간의 단맛과 쓴맛이 공존하는 맛이 감칠맛이 참 좋더라구요.
개운하니 고기 구워 먹을때 함께 먹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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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일본에서는 울외장아찌를 나라스케 라고 부르며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우러져서 저부터도 즐겨 찾게 되겠더라구요.
-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청고추로 넣어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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