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더 맛있는 어묵꼬치탕
오늘은 날씨가 정말 춥네요~ 며칠 좋았나 싶었는데 찬바람도 불고 추워지니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지는 거 있죠 ㅋㅋ 추울때 더 맛있는 어묵탕을 올려봤어요 워낙 어묵을 좋아해서 사계절 내내 먹지만 요즘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예전엔 길가에 포장마차가 있어서 종종 집에 들어가는 길에 사 먹었는데 요사이 주택가 근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라 가끔 분식 포차를 보면 저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오늘같이 추운 날엔 뜨끈한 어묵탕으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면 좋겠다 싶네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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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어묵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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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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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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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사각어묵은 반으로 접어 꼬치에 주름 모양으로 꽂아주고 막대 모양도 꼬치에 끼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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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냄비에 물을 2/3 정도 붓고 다시마, 멸치, 파뿌리, 파, 양파를 넣고 푹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놓고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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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꼬치어묵과 대파, 청양고추, 버섯을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후추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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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고춧가루를 넣을까 하다가 맑은 국물에 매운맛만 감돌게 고추만 넣었는데 그랬더니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얼큰하네요~ 버섯을 조금 넣었는데요~ 제가 워낙 좋아해서 살짝 한편에 넣고 끓였어요 쫄깃한 맛도 좋고 속에서 어묵 국물이 나와 씹으면 참 맛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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