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주말 눈 소식과 불금이라는 부담 없는 날!!
언니, 김치 맛있어요.
얼마 전 김자앙할때 조금 나눠준 게 다행히 입에 맞는듯하다..
야야, 내 입에는 살짝이 싱겁기는 하지만, 동생은 간이 맞다고 한데이~~
올해 울 집 깁장김치 맛의 평가들이다..ㅋㅋ
* 김장김치 양념속 만들기 재료(35포기)
무10~13개, 갓(홍) 작은것 3단(윤기나고 연한것으로), 대파 17뿌리, 쪽파 2단(중간단), 액젓(까나리액젓 2.2kg),
다진마늘 2.5kg, 다진생강 700g, 고춧가루 2.5kg,
찹쌀풀(가루 1킬로에 생수 6리터 넣고 쑴), 배2개, 설탕2숟가락,
조미료(미원) 1/2숟가락
새우젓 3kg
* 지역마다 집집마다 김장 재료를 달리하니...
(울집 김장은 약간 흐여무리하게..레시피라는)
새우젓비율은 배추 10포기당 1키로가 적당(이것역시 지역마다 다름 요긴 서울입니다)
* 설탕와 육수 대신 사이다를 넣은 지역이 있어요.
* 육수를 만들어 육수물에 찹쌀풀을 쑤어 김치를 담그시는분들도 많으니 참고 합니다.
(우리집은 육수로 만든 김치를 먹지 않아요.)
* 대파를 넣으면 시원한맛+단맛 증가(진액이 나와서 넣지 않는분들도 있음)
자아~~
참고할껀 하고, 해당사항없은 패수, 우리 가족 입맛에 맛는게 최디
맛나게 만들어 보자구요. ㅎㅎ
ㅂㅐ추 절이면서 무도 같이 씻어 놓으면 좋다는... 다른 야채들도
덩달아..
나란히 물기 빼며 대기중!
* 김장김치 양념속 만드는 법 *
1) 찹쌀풀을 평상시보다 살짝 걸쭉하게 만들어 식혀 둡니다.
2) 액젓+고춧가루+다진마늘+다진생강+새우젓+배갈은것+찹쌀풀식힌것을 넣어 버무려 둡니다.
- 하루 전날 찹쌀풀을 쑤어 액젓&고춧가루를 넣고 불려 두면
고추가루양을 줄일수가 있어요.
3) 채쓴 무+자른 갓(새끼손가락만하게 잘라줌)에 양념속을 넣어 버무려 줍니다.
4) 대파는 어슷썰기+쪽파는 갓 크기로 잘라 양념과 골고루 섞어요.
5) 간을 보아 조절 합니다.(내년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먹어야하니 살짝 짭짤하게 만드는게 좋아요)
- 설탕가 조미료를 조금씩 넣었어요.
※ 봄까지만 먹는다면 짜지않게~~
배추김치 양념속을 버무릴때엔 힘 쎈
남편분이 하시면 좋다는 말씀
그
러
나
환갑을 꿈꾸는 아줌마는 혼자서 했다요..ㅠㅠ
울 친정이 경상도 거창~~
울 동넨 김장김치속에 무채도, 갓도 넣지 않는다죠?
배추김치 양념속에 대파를 넣는 울 시댁 레시피 ~~
혼자서
꼼지락꼼지락
김장김치 양념속을 만들기 시작해 두어시간만에 완성!!!
김장김치 양념속에 사과배 채를 썰어 무쳐서
보쌈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울 이뿐딸이 좋아하는데 한약을 먹는 관계로 패슈...
남편님과 저만 냠냠~~
전날 살짝이 절여진 배추에 양념속을 넣어
울집 김장김치...
숨이 덜 죽은 줄기쪽에 소금 두어꼬짐 살포시 뿌려 김ㅊl통에 담아 보관!!
별것 없는 우리집 김장김치 이야기!
왠지
저만 뿌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뭔지...
푸
하
하
엄마, 우리집 김치야? 맛있다..
1/4쪽을 썰어서 혼자서 다 먹어치우는 예뻔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