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 번 ... 설날과 추석이 지나면 먹게 되는 평양온반 그 이유인즉 온반 고명으로 고기와 녹두전이 올라가는데 명절에 먹고 남은 녹두전이 있기 때문이에요 아직 평양온반 전문점에서 맛보진 않았지만 결혼 전 친정에서 맛보던 그 방식 그대로 결혼 후에도 해먹고 있어요 몇 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 소고기나 닭고기로 육수를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올 설에는 소고기로 해먹었는데 이번엔 닭고기로 만들어봤어요 육수가 구수하고 진한 건 소고기~ 깔끔 담백한 건 닭고기예요 닭곰탕 끓이는 방법과 비슷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평양온반 이젠 집에서 쉽게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