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돌아온 지 12일째 초겨울과 가을의 날씨 속에 두 달 반을 살다 오니 아~` 정말 감당이 안 되네,, 모두들 인사가 좀 더 있다 오지 왜 일찍 왔냐고 하네~~ㅎㅎ 이렇게 더운 날은 처음 겪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덥다,, 말복이 지났는데도,, 찬바람은 안 나고 너무 후덥지근하고 움직이는 만큼 땀이 난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면 몸도 무겁고 속도 버겁다. 그래서 요즘 아침은 치즈 1장 /만들어 두고 먹는 요플레 / 그리고 믹스커피 한 잔 매끼 밥을 먹던 습관이 있어서 일찍 배가 고파온다. 그래도 매끼 식사 만큼은 따뜻 한 것이 제일인데,, 그래 이열치열 이랬지~~!!! 수제비나 끓여먹자 하고 준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