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여름철 최고의반찬 쫄깃한 가지볶음 황금레시피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가지 3개; 꽈리고추 5개; 자색양파 1/2개 (80g); 홍고추 1개; 천일염 1큰술; 카놀라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천연조미료 1큰술 (표고버섯+멸치가루);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여름철 최고의반찬 쫄깃한 가지볶음 황금레시피

여름엔 가지 요리만큼 착한 가격에 영양 가득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또 어디 있겠어요~~~

영양 가득하면서 만들기 쉽고 꼬들꼬들하고 쫄깃한 가지볶음을 오늘도 만들었어요~~~

가지를 쪄서도 만들고 그냥 볶아도 맛나지만 오늘은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볶았어요~~~~

그런데 정말 쫄깃하고 꼬들꼬들하니 너무 맛나서

가지 3개를 볶았는데 반 이상을 먹었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로즈의 맛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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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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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가지는 반으로 자른 다음 한 조각으로 8등분 했어요~~
가지에 천일염 1 큰 술을 넣고 살살 흔들어서 20분 정도 재워두었어요~~~
STEP 2/11

꽈리고추는 어슷하게 썰어놓고 홍고추는 쫑쫑 썰고 양파는 채 썰어 놓았어요~~~
STEP 3/11

천일염에 절였던 가지는 꼭 짜줄수록 꼬들꼬들하답니다~
소금에 살짝 절였는데 짜면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답니다~~~
팬에 카놀라유를 둘러준 다음 절였던 가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천연조미료를 넣고 소금에 절였던 것이라 간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꽈리고추와 자색양파도 넣고 휘리릭 볶아주었어요~!!
여러분들은 식성에 따라 간이 모자랄 경우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주면 됩니다~~
STEP 4/11

불은 꺼준다음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잘 섞어주면
꼬들꼬들하고 맛있는 가지볶음이 완성된답니다~~~
STEP 5/11

완성 접시에 담아준 다음 홍고추도 올려주고 통깨도 조금 솔솔 뿌려주면 끝이지요~!~~~
STEP 6/11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그냥 볶다 보면 기름도 많이 흡수하지만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꼭짜주면 면 기름도 덜먹고 아주 꼬들꼬들하답니다~~~
STEP 7/11

개인적으로 가지가 물컹거리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전 될 수 있음 물컹거리는 것보단 꼬들꼬들한 것을 만들려고 한답니다~~~
STEP 8/11

가지만 볶는 것보단 꽈리고추나 양파를 넣어 볶으면 여러 가지 재료가 어우러져서
더욱 맛있는 가지볶음을 먹을 수 있답니다~~~
STEP 9/11

여름철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영양도 있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반찬들이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지요~~~
자랄 때 먹지도 않던 가지가 지금은 너무 맛있는 것은 확실히 나이를 먹는 증거이겠지요~~~
STEP 10/11

가지 반찬은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에서 달큼하면서 가지 특유의 맛이 괜찮아서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엔 가지로 냉국도 여러 번 만들어 먹었는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올해는 텃밭을 신경을 쓰지 않아서인지 가지가 열리다 마네요
제대로 큼직하게 열려야 가지로 여러 가지 반찬들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텐데요~~
STEP 11/11

가지는 버릴 것이 없는 채소지요~~
가지의 꽁다리도 말렸다가 차로 끓여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음식 만들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것도
살림을 잘하는 지혜인 것 같아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비용도 무시 못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