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풍습이 있어요. 初伏부터 末伏까지의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날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불러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노는 풍습도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날에 잘 먹고 지내면 여름 내내 심한 더위는 피하고 넘어가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번거롭고 불앞에서 고생하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중복삼계탕 레시피 전 약탕기로 간편하게 몸보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