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월중
오늘의 요리
<달걀말이>
회오리 오므라이스의
히든재료
마.스.포.카.네.치.즈
한통을
유통기한 내에
먹을려고
토스트에 발라 먹어
보았지만
여전히 많이 남아서...
오믈렛 뿐만 아니라
달걀말이에
넣어서 만들어도
맛날것 같아
만들어 보았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부드럽고
맛나요.
최강의 부드러움~~*
<재료>
달걀4개
콩국물 반컵
(두유반컵)
마스포카네치즈 듬뿍 1T
소금 0.2t
연유1t
(설탕1t)
식용유
<만들기 과정>
1. 달걀4개에, 소금,연유,콩국물을 넣고
잘 섞어 주어요.
콩국물 대신 두유,우유를 넣어도 무방해요.
(고소한맛을 내려면 콩국물 추천해요.)
2. 마스포카네치즈를 듬뿍1T를
넣고 블랜더로 잘 섞어 주어요.
3. 고운체에 꼭 걸러 주셔요.
믹서기에 돌렸지만...
달걀 알근은 남아 있어요.
제가 이번에 시간이 없어서
그냥 했더니..
계란말이
옆구리가 터졌어요.
ㅠㅠ
4. 사각전용 팬을 달구고
약불로 교체
식용유 1t 두르고
키친타월로 잘 닦아 주고 나서
달걀물을 1/3만 부어요.
5. 나무 젓가락으로
몽글몽글 저어주어요.
80% 익었을 때
6.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돌 말아 주어요.
7. 빈곳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또 키친타월로 닦아 주어요.
그리고 달걀물1/3을 부어요.
8. 몽글몽글 저어 주다 80% 익었을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돌 말아요.
9. 마지막 반복
남은1/3 달걀물도
똑같은 방법으로...
10. 콩국물이 들어가서
많이 부풀었네요.
보세요^^
알근을 제거 안했더니..
옆구리가 터졌어요.
11. 터진 옆구리
긴.급. 수.술
모서리면 2곳을 굽고 있어요.
12. 모양을 잡는다고
호일을 감쌌어요.
13. 터진 옆구리가 어는정도
수습이 되어서..
호일을 치우고
한김 살짝 식혀요.
컷~~팅
사각 전용팬으로 만들면
7조각이 가장 이뻐요.^^
14. 부드러운 달걀말이 완성
카스테라 빵 처럼 보이죠?
정말...
맛 또한
부드럽고,고소하고,
고급진 단맛이
은근하게 올라와서
달걀말이인가?
카스테라인가?
할 정도 였네요.
제가
티라미슈를 만들지 않는 이상..
마스포카네치즈를
유통기한 내에
한통 다 사용하기에 버거웠는데..
당분간
오므라이스
달걀말이
토스트에
자주 사용 해야 할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메뉴를 생각해 내야 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