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집 깍두기 담았어요~

전 주로 무가 덜 맛난 여름에 자주 담아먹어요

무가 맛나면 더 맛나겠지요`ㅎ

설렁탕집깍두기

설렁탕깍두기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설렁탕깍두기

설렁탕깍두기 만드는법

무 1개,  소금2, 설탕1

고추가루5, 새우젓1, 까나리액젓2, 매실청,

생강청, 마늘, 대파조금

무는 껍질의 지저분한것만 잘라내고

요즘 무는 껍질도 맵지않으니

영양많은 껍질째 

2cm 두께로 자른후

4~6등분해요~

무가 매울때는 껍질을 벗기고 사용해요~

천일염, 설탕 넣고 절여요~

설렁탕집에선 뉴슈가넣고 절인다 하던데...

설렁탕 집에서는 사이다에 절이기도 한답니다.

무가 맛나지않은 여름엔 저도 사이다에 넣고 절이기도 합니다.

그릇을 까불러주고~ 

중간 중간 까불러주고

1시간 반 정도 절여요~

생각보다 물이 많이 생겨요~

무가 물이 많으면 더 많이 생기구요~

아주 많이 절일필요 없어요~

설렁탕집 깍두기는 국물까지 떠먹는거니깐요~

이물 그대로 사용해도 좋아요~

전 살짝 무남 건져냈어요~

고추가루, 새우젓, 까나리액젓,

생강청, 마늘 ,파 다져넣고

생강청 다져넣으니 좋네요~

양념 한번에 믹서에 갈아서 사용해도 좋아요~

전 양이 적어서 그냥 넣었답니다.

새우젓도 가는거라 다지지않고 넣었어요~

굵은 새우젓은 다져서 넣으세요~

요기에 설렁탕집 양념의 비법이라는

야구르트 반병 넣었어요!~ㅎ

ㅎㅎ 말로만 들어서

정확히 얼마나 넣는지는 모르구요~

처음이라 반병만 넣었네요~

딸내미 병원갔다 약국에 약타러가면

약국에서 써비스로 주는 야쿠르느라네요~

안 먹고 집에 가져오는 딸내미~ㅎ

요즘엔 당을 줄였다네요~!

반갑게요~

손델것도 없이

그릇을 살살 까불러요~

버무린 그릇에 잠시 두었다 통에 담아요~

전 조금이라 버무린 통에 뚜껑덮에 베란다에 두었어요~

하루지나고, 이틀지나고

삼일 되었어요~

국물이 아주 많이 생겼지요~

여름엔 2~3일 이면 푹 익는데

날이 더워졌지만

아직 푹 익지는 않았네요~

4~5일은 익혀야 될것같아요~

날로도 먹기 시작했구요~

요건 3일 지난거랍니다.

국물째 떠먹어는 설렁탕집 깍두기

설탕 조금 넣고 절여서  달지도 않구요~

야구르트 넣은 건 티도 안난답니다.

무도 큼찍해서

아삭아삭 씹는 맛도 좋아요~

설렁탕 끓여?

요즘 파우치로도 잘나오던데

설렁탕 살까?

아쉬운데로 

요즘유행하는 해물짬뽕 끓여서

깍두기와 냠냠~

여름에 설렁탕집깍두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