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 견과류가 들어가서 더 고소한 콩국수
무더위에 지친 여름,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으로 여름을 이기는 건 어떨까요?
콩은 예로부터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콩국수는 콩의 단백질과 지방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몸을 보할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콩을 불리지 않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콩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특히 견과류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콩국수 레시피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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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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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갈 때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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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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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생메주콩은 180g 으로 종이컵으로 1컵 반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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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콩을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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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냄비에 세척한 콩을 담고 찬물 1리터를 부어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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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콩이 위로 뜨고 나면 이 때부터 12분간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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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체에 삶은 콩을 놓고 그 밑에 찬물을 넣은 볼을 넣어줍니다. 양손으로 비벼서 콩 껍질을 제거하는데, 콩껍질이 물 위로 뜨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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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콩이 요렇게 크게 불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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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콩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나중에 믹서에 갈았을 때 콩국물이 훨씬 부드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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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견과류는 볶은 아몬드, 호두를 사용하였구요. 통깨도 고소한 맛을 내줘서 좋답니다.
없으시면 아무것도 안 넣으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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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믹서에 삶은 콩과 생수 700ml 를 넣어 갈아줍니다. 여러번 쉬어가며 곱게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갈아주면 아주 고운 콩국물이 되구요. 체에 거를 필요가 없답니다. 여기에 견과류와 통깨를 넣어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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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콩국물은 2인분이며, 면사리는 1인분만 준비했습니다.
오이채와 대추 토마토는 고명으로 사용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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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물 1리터가 팔팔 끓으면 면을 넣고 5분간 삶아줍니다. 이 때 면을 넣고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찬물을 1컵 넣어 끓여줍니다.
요렇게 찬물을 넣어주면 면이 온도차로 인해서 훨씬 쫄깃해집니다.
찬물을 받아놓고 두 손으로 면을 비비가며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여러번 헹궈주시구요. 면을 체에 받쳐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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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완성입니다.~~
소금을 곁들였는데, 전라도분들은 소금 대신 설탕을 넣어드시더라구요.
- 믹서기에 갈 때 여러 번 쉬어가며 오래 갈아야 고운 콩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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