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놨다 내놓았다 반복을 했더니 저녁엔 너무 힘들어서 다리가 후들대던걸요~~~
병도 큰 병이지요~~이러니 몸도 피곤하고 밤이면 온몸이 쑤시고 아플 수밖에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너무 오래되면 상할까 봐
이것저것 꺼내서 지지고 볶고 먹을 사람도 없으면서 그러고 놀았어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애호박요리입니다~~~!
애호박을 동글동글 썰어서 팬에 노릇하게 부쳐준 다음 양념장에 묻혔어요~~~
애호박을 팬에 부치기만 해서 먹어도 맛있는데
부친 애호박을 양념장에 묻혀놓으면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양념장이 배어 밥반찬으로 약간은 짭조름하면서 그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