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어?
우리가 문어다리라고 알고 먹던 게
사실은 대왕오징어 다리라는 거라죠~
그래도 대왕오징어다리라 안하고
가문어라고 부르더라구요~ㅎ
시중 타코야끼에도
가문어 들어가는 데가 많다 하네요~
안주도 할겸 도시락 반찬도 할겸
한 봉다리 사온 가문어
오늘은 딸내미 도시락반찬으로
졸여봅니다.
가문어조림
쫄깃 쫄깃 가문어조림
도시락반찬~ 가문어조림
가문어조림만드는법
가문어200g, 꽈리고추200g, 양파1/2개,마늘 5쪽,파
간장 3T, 생강술2T, 조청(설탕)2T
후추,참기름, 통깨
가문어
대왕오징어다리 굵은 다리를
슬라이스해서 조미 한 것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아 그냥 집어 먹어도 좋아요~
가문어 너무 커서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너무 말라 있을 경우엔
물에 헹구어주세요~
꽈리고추
요즘 채소값이 장난이 아니더라는...
큰맘 먹고 샀네요~!ㅎ
비싸니 어슷 3등분정도했어요~
양파도 썰고
통마늘도 슬라이스~
대파는 어슷~
대파는 안 넣어도 되요~
궁중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넣고 볶다가
양파넣고 꽈리고추 넣고
가문어 넣고 볶아요~
가문어가 딱딱하면 양념 넣고 나중에 넣으세요~
전 아주 부드러워 씹는 맛 나라고
살짝 볶았어요~
간장,조청, 생강술을 섞어서
팬 가장자리로 두르고
가운데에 붓고 살짝 졸여요~
청양홍고추,파넣고
참기름, 통깨,후추로 마무리
요렇게 딱 한통 정도 만들면 좋아요~
밑반찬은 만들어 5일 정도 먹는 양이 딱~
오래두면 맛이 없어져요~
가문어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이 좋아요~
비싼 꽈리꼬추는 싱그러웁네요~ㅎ
다음엔 청양고추로~
달콤 짭쪼름하니
밥도둑 밑반찬이랍니다.
딸내미 고추 더 넣어달라네요~ㅎ
많이 넣는 다고 넣었는데도
졸여지니 양이 주니깐요~
딸내미 도시락에 넉넉히 담아가네요~
다음엔 견과류도 넣어서 만들어야겠어요`ㅎ
가문어조림 밑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