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육수부터 만들어 줍니다. 육수를 빨리 만들어서 간해 주고는 빨리 차게 식혀 놓아야하니까요.
STEP 2/11
천연조미료를 다시팩에 넣고 끓여 주면
이렇게 국물이 우러나오게 됩니다.
한 30분 정도 끓여주시면 되어요.
STEP 3/11
끓어 오른 육수를 그릇에 담아 내 주시고요.
여기에 간으로 맛간장을 넣어 주었습니다. 소금간보다는 연한 맛간장이나 국시간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간이 약해집니다. 소금간보다는 냉국에는 간장간이 더 맛는 것 같아요.
그리고는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해줍니다. 일단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 주세요.
STEP 4/11
다시 냄비육수로 넘어가서는 물을 붓고 다시 끓여 줍니다. 천연조미료 팩은 그대로 있고요. 왜냐하면 콩나물을 데쳐낼 요량이니까요.
STEP 5/11
팔팔 끓어 오르면 소금 넣어 주시고 씻은 콩나물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반드시 뚜껑을 닫고서 데쳐내어 주세요.
STEP 6/11
아까 만들어 놓어서 냉장고에서 식혀 놓은 냉국 육수에 다진마늘 조금 넣어 주시고요.
STEP 7/11
여기에 파도 조금 넣어 주시고요.
STEP 8/11
취향에 따라서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하나 송송 썰어서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STEP 9/11
데쳐낸 콩나물도 역시나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세요. 보관하실때에는 차가운 얼음물에 담궈 놓으시면 더욱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꺼내어서는 물기를 체에 걸러 주세요.
STEP 10/11
콩나물을 담고 그 위에 냉국육수를 부어 줍니다. 여기에 더욱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얼음 한두개를 넣으셔도 좋지요.
STEP 11/11
저는 색을 내기 위해서 고춧가루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이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콩나물 냉국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