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에 감칠맛으로 꼭 들어가는 오만둥이
미더덕 사촌쯤이라 해야하나요?
오도독 오도독 씹는 맛이 좋아서 아주 좋아한다죠~
오늘은 오만둥이가 주인공인
오만둥이탕 끓였어요~
오만둥이탕
시원하다~ 오만둥이탕
오도독 오도독~ 오만둥이 씹는 맛이 굿~
오만둥이탕 만드는법
오만둥이 200g, 무 한토막, 양파1/2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봄동 2장, 명태알 2개
고추가루1T,다진마늘1T, 새우젓1/2T,
택배로 온 오만둥이
얼음물 채워서 싱싱하게 오네요~
소금물에 바락바락 씻어서 물기빼요~
알은 그리 굵지 않지만 국내산이라 굿~
오만둥이 보관방법
먹을 양만큼씩 냉동실에 보관~
오만둥이를 반잘라 팬에 달달 볶아서
물째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네요~
오만둥이와 미더덕의 차이점
미더덕은 배에 꼬리가 달려있고
오만둥이는 꼬리가 없다죠~
미더덕과 달리 오만둥이는 껍찔째 먹는다
껍질은 두껍지만 씹는맛이 좋답니다.
향도 너무 강하지않아 좋다죠~
오만둥이의 영양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있다
물포화지방산이 높아 혈관건강에 좋다
오만둥이 듬뿍~
무는 나박썰고~
양파 굵게 채썰고
대파,청양고추 어슷썰고~
봄동도 듬성듬성 썰고~
명태알도 두덩이 준비~
쿠커에 무, 다시마 넣고 물붓고 끓여요~
오만둥이 넣고 고추가루 풀어요~
남편이 애정하는 명태알도 두덩이 넣었어요~
푹 무가 무르게 끓으면
다진마늘, 대파,청양고추, 봄동넣고 끓여요~
간은 새우젓으로~
끓으면 새우젓 맛은 안나고 아주 개운하답니다.
오만둥이탕 완성~
맨날~ 조연만하다가 주연으로 승격~ㅋ
오만둥이 오도독 오도독 씹는 맛이 일품이네요~
국물은 시원 시원~
바다내음이 향기로운 오만둥이탕
요거 해장으로도 굿~
술안주로도 굿~
다음엔 오만둥이찜도 해야지~
오만둥이된장찌개도 해먹고...
오만둥이로
오만둥이탕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