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 맛, 파김치 담그는법
세 아이맘으로 요리하는 게 가장 즐거운 사람입니다.
파김치 담그는법
요거는 어제 담근 파김치, 요즘에는 쪽파 한 단의 양이 제법 많더라고요.
두 단을 합쳐놓은 것 같은 한 단, 모두 다 파김치로 담그려고 했는데
양이 좀 많아서 알타리 무김치담글 때 쓰려고 조금 남겨놨어요.
오랜만에 담궈본 파김치, 파김치 담그는법도 깍두기 못지 않게 참 쉬워요.
쪽파를 다듬고 껍질을 벗겨 준비하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리더라고요.
껍질을 벗겨서 파는 파도 있으니, 힘드신 분들은 깨끗이 정리된 쪽파를 준비해주세요.
재료 : 쪽파 2/3단, 찹쌀 풀, 멸치 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액, 설탕.
1. 쪽파는 뿌리를 떼내고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2. 찹쌀가루를 넣은 풀을 끓여 주세요.
묽게 조절해가며 타지 않게 넘치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3. 쪽파는 3-4차례 정도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4. 멸치액젓을 넣어 쪽파를 절여주세요.
(4-50분 정도)
5. 요렇게 쪽파의 흰 부분을 절여주세요.
중간 중간에 위치를 바꿔가며, 뒤집어주며 절여주세요.
6. 파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풀을 쑤고 잘 식혀 준비해주세요.
7. 찹쌀풀에 절이는데 들었던 멸치 액젓, 다진마늘, 설탕을 넣어주세요.
8. 매실액도 넣어 잘 섞어 파김치 양념을 완성해주세요.
9. 절여놓은 파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10. 완성된 파김치는 적당한 그릇에 넣어주세요.
파김치는 쪽파를 절이지 않고 그냥 무치는 방법도 있는데,
살짝 절여주시는 게 더 맛있어요.
오늘은 알타리무김치를 담글 건데, 그것도 맛있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김치 담그는법 쉬운데, 맛은 별미라서 기대되고
오늘은 알타리무김치를 담글 건데, 그것도 맛있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김치 담그는법 쉬운데, 맛은 별미라서 기대되고
익으면 또 그대로의 풍미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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