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완제품으로 만드는 탕수육
음식을 하다보면 제가 반완제품을 많이 쓰는거 같아요. 이번엔 2가지를 섞어서 탕수육 완제품을 만들어봤어요. 소스가 있어서 고기를 사서 튀겨볼까 했는데 마트가니 떠억하니 눈에 보이는 튀기기만 하는 제품이 눈에 띄인건 그걸 구입하라는거죠. 고기도 있고 소스도 있고 야채는 집에 있는 거 넣으면 탕수육이 완성이라지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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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다 되어 있는 가공육이 이거예요. 그냥 튀겨만 주면 끝이지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맞춰서 15분 돌렸어요. 밑에 빠진 기름이 흐억 이게 없었으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겨야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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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쿠킹클래스에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요. 받았으니 또 해먹어봐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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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야채는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살짝 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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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탕수소스 부어서 1분 정도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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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야채위에 탕수소스만 부어서 잘 저어주면 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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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울집은 찍먹 스타일이라서 부먹은 조금만 담아봤어요. 때깔은 이쁘죵? 맛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아들냄이 이거 탕수육 맛인데 그러네요. 엄마가 탕수육 한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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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이건 찍먹 스타일. 이렇게 해놓고 보니 어릴때 엄마가 고기랑 소스 전부 만들어줬는데 전 배달이나 반완제품으로 만들고 있는 나를 발견했지만.세상이 좋아진걸. 만약에 그 시절에 이런 제품이 있었음 엄마도 그렇게 해줬을거라 소심하게 믿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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