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소보로통밀빵
언제 먹어도 맛난 소보로빵. 소보로에는 땅콩을, 빵반죽에는 통밀가루를 넣어 좀 더 꼬소하게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재료
- 빵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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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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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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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반죽이 발효될 동안 소보로 만들기. 상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에 설탕, 소금, 물엿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달걀 노른자를 넣고 고루 섞어 크림상태로 만들어요. 중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한 번 체치는데 작업대 위에 바로 체쳐주고, 체친 가루류 위에 미리 만든 크림상태의 버터를 올린 후 스크래퍼 두 개로 가루류를 뒤엎어 올리면서 스크래퍼를 수직으로 세워 크림반죽을 잘라요. 크림반죽을 잘게 자르면서 그 표면에 가루를 고루 코팅시켜준다고 생각하면 되요. 날가루가 많이 없어지고 크림반죽이 어느정도 잘라지면 다져둔 땅콩가루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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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고루 섞으면서 살짝만 더 뒤엎으며 잘락주면,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소보로 완성. 정식 소보로에는 원래 버터와 함께 땅콩버터가 약간 들어가는데 땅콩버터가 없어서 대신 땅콩을 다져서 넣어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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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소보로를 만들 동안 2.5~3배로 부풀어 1차 발효가 완료된 반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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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12개로 분할해 둥글리기하고 10~15분간 중간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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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중간발효 끝난 반죽은 다시 둥글리기 후 꼬집꼬집한 반대쪽에 달걀 흰자를 고루 묻힌 후 소보로 위에 놓고 꾹 눌러 맛난 소보로를 최대한 많이 꼼꼼하게 묻혀요. 소보로빵의 뭐니뭐니해도소보로가 잔뜩 붙어있어야. 소보로 고루 묻히는데 신경쓰느라 성형 사진은 못찍었는데 지금보니까 2차 발효 후 사진이 전혀 없는 걸 보니 그것도 깜빡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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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소보로 묻힌 반죽이 2배로 부풀도록 2차 발효한 후, 190~200도 오븐에서 15~18분간 굽기. 오랜만에 통밀넣고 만든 빵이라 감을 잃은건지, 발효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상했던것보다 오븐스프링이 넘 쬐끔 나왔어요. 좀 더 빵빵하게 부풀어서 소보로가 쫙쫙 갈라졌어야하는데. 쫙쫙 갈라지진 않았어서도 듬뿍 묻힌 소보로가 맛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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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7통밀가루가 들어간데다 오븐스프링까지 적어서 기대했던것 만큼 보들보들하고 뽀송뽀송한 빵결은 안나왔지만 꼬소한 땅콩이 그대로 씹히는 달콤바삭한 소보로에 구수한 통밀빵이 더해져 나름 맛있는 땅콩소보로통밀빵이었답니다.
- 달걀은 하나 준비해서 노른자는 소보로 안에 넣고 흰자는 성형시 소보로 묻힐 때 사용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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