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재료 한 눈에 보시겠습니다.
유기농 100% 통밀가루 중에는
일단 위의 통밀가루가
빵이 잘 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요.
크림치즈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했고요.
STEP 2/17
100% 통밀가루 500g을
채에 치는데요.
100% 통밀이다 보니 채에
미세한 겉껍질이 남는데
그대로 뒤집어 넣어주면 됩니다.
STEP 3/17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과
소금 7g을 통밀가루에 넣고
살살 섞어놓고요,
좀 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준비한 설탕 대체품들이 있어서
트루비아 2g을 넣어보았습니다.
2g가지고는 이 빵에 단맛도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있었기 때문에 넣었지,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어요.
STEP 4/17
물 200g과 우유 150g을
섞어 부어준 후
스패츌러로 살살 섞어주다가
준비한 견과류를 넣고
손으로 반죽을 시작!
뭉쳐지고 단단한 느낌이
들 때까지 해 주면
반죽은 완성입니다.
반죽은 열심히, 팔아프게는
아니고 보이는 정도로만
해 주면 됩니다.
STEP 5/17
이제 1차 발효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발효라고 해서 거창한 건
아니고요,
따뜻한 곳에서 약 1시간만
두면 된답니다.
저는 끓는 물을 오븐 용기에
부어준 후
위에 랩 씌운 반죽을 올린 후
오븐에 넣고 문 닫았어요.
STEP 6/17
그렇게 1시간이 지나면
2배 이상으로 부푸는데요,
부풀지 않았다면 좀 더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20분정도를 좀 더 두어 보세요.
STEP 7/17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손으로 푹푹 눌러주며
가스를 빼고 다시 손으로
치덕치덕 하면서
둥글게 모양 잡아 놓고
다시 랩 씌워 2차 발효해 줍니다.
30분.
STEP 8/17
2차 발효가 끝난 반죽은
그대로 동그랗게 모양
잡아주어도 되고요,
저는 이번엔 크림치즈를
넣어보고 싶어서
밀대로 반죽을 살짝 밀어서요,
STEP 9/17
크림치즈를 뚝뚝 썰어 넣고
커다란 호박이나 고구마 같은
모양으로 잡아 주었습니다.
STEP 10/17
그렇게 잠시 문 닫힌
오븐 안에서 랩핑 없이
약 15분간을 더 방치합니다.
3차 발효입니다.
(말이 3차이지
반죽해서 1시간,
다시 조물조물해서 30분,
모양 잡고 15분
그렇게 그냥 두면 됩니다)
STEP 11/17
이제 굽기 전에
모양을 조금 내어 볼까 봐요.
(자. 그 사이 오븐은 200도
예열합니다)
통밀 덧가루 뿌려준 후
원하는 대로 칼집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