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집에서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 가기 위해 작은 도시락을 준비했답니다. 어제 만들어 둔 연어쌈장을 넣어서 봄동쌈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달달한 봄동과 훈제향이 매력적인 연어쌈장이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ㅎ 화악 입맛이 돌아 오는게 역시 봄에는 제철채소를 먹어 주어야 하나봐요 ^^곰취쌈, 상추쌈, 케일쌈 등 다양한 쌈을 좋아하지만.. 요즘 먹기 가장 좋은 달달한 그맛이 정말 좋은 봄동으로 돌돌 말아 만든 봄동쌈밥! 양배추쌈과 비슷하지 않냐구요 ? 식감이 훨씬더 부드럽고 달달하고 고소해요 특유의 향도 없구요 ~요즘 일이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입맛이 영 그랬거든요 봄동쌈밥 하나로 입안 가득 행복해 집니다. 봄이 되면 나른해지고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럴때 일수록 채소 ~~ 제철 채소 맛나게 즐기시면 좋겠지요 나들이 갈때 김밥대신 봄동쌈밥도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