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눈 소식에 봄이 오다가 다시 겨울로 간 것 같네요~!~
오늘 오후부터는 추위가 조금 풀린다고 하네요~!~
마음도 몸도 따뜻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햇볕이 좋을 때마다 햇볕을 그냥 외면하면 뭔가 아쉬움에
말릴 재료들을 찾아서 조금씩 말려두었던 것들을 꺼내서
맛있는 아홉가지 나물을을 볶아 놓았어요~!~
제가 말려둔 것들이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정성껏 말린 것들이라
정월대보름에 맛있는 나물을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 나물 만들어 놓으면 큰 그릇에 밥 넣고 나물들 골고루 넣어서
계란 프라이 한 개 올리고 고추장 넣어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주면
둘이 먹다 세 사람이 없어져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Tip:묵나물들은 거의 같은 양념과 같은 방법으로 볶기 때문에 미리 밑간해두었다가
다시마 육수나 채소 육수 없으면 맹물을 넣어서 뚜껑 덮어서 끓이듯 볶아준다는 것이지요~!!~
간도 국간장과 소금으로 해도 되지만 저만의 방법으로
국간장과 멸치 액젓으로 깊은 맛을 주었어요~!~